안녕하세요 오늘은 화면을 흐리게 만드는 블러 넣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러를 넣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이번에는 블러를 컬러 탭의 블러 카테고리에서 넣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컬러 탭은 예전에 모자이크를 넣는 방법을 알아볼때 한번 사용했었죠?
먼저 영상을 타임라인에 올린 뒤, 하단의 컬러 탭으로 이동해주세요. 그리고 중간의 카테고리들 중에 물방울 아이콘의 블러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하단의 Radius의 회색 바를 위아래로 움직이면 화면이 흐려지거나 선명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이 확대되어서 화질은 별로여도 차이는 확실하게 보이죠?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Radius값은 화면을 선명하게도 할 수 있으니 참고해두세요! Radius 값을 높이게 되면 흐리게 되기 때문에 이 속성을 이용해서 블러를 넣는 겁니다. 그냥 쭉 블러를 넣은 상태로 쓰시려면 Radius를 높게 설정하면 끝이지만 블러 된 상태로 계속 있으면 정보전달이 잘 되지 않으니 다시 돌려야 할 텐데, 그래도 확 한번에 변하는 것보단 스무스하게 변하면 좋겠죠? 어떻게 하면 부드럽게 변화시키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Keyfames에 있는 Corrector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다빈치 리졸브에서 점차 적용되는 효과를 넣기 위해서는 꼭 알아햐 하는 기능이죠. Corrector는 두 시점의 효과를 정하면 두 시점 사이에 효과가 점차 생기거나 사라지게 하는 기능입니다.
쉽게 말하면 기존에 쓰셨던 간단한 편집 방법은 어떤 효과의 정도가 한 번에 바뀌었다면 이 기능을 쓰면 부드럽게 변하는 것이죠.
기존 방법: 00005555
Corrector: 001234555 뭐 이런 느낌일까요..?
일단 한번 적용해봅시다. 화면 우측하단의 자물쇠 모양과 Corrector1 사이에 회색 마름모가 보이실 겁니다. Keyframe 기능을 켜고 끄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효과가 적용되기 시작할 점에서 회색 마름모를 한번 눌러 주황색이 되면 Radius를 한번 조정합니다. (조정을 안 하면 기능이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조정을 해주면 우측하단의 타임라인에 점이 찍히는 것을 볼수있습니다.) 그 후, 효과 적용이 완료될 시점으로 이동하여 적용할 효과를 설정합니다.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더이상 Corrector 기능을 쓰지 않을때에는 꼭 주황색 마름모를 눌러서 회색으로 비활성화 시켜야지 계속 적용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만 하면 처음 흰색 점이 찍힌 곳에서 그 다음 점으로 가면서 점점 블러 효과가 적용됩니다.
여러 방법으로 응용 해볼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짙게 블러 효과를 주면서 타이틀을 보여주고, 점차 블러 효과를 옅게 주면서 영상을 시작하게 설정해서 인트로를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위와 같은 식으로 먼저 블러를 넣고 타이틀을 보여준 다음 블러 효과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인트로를 만드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늘은 이렇게 컬러 탭에서 블러를 넣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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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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